어색한 쌍꺼풀 개선위한 중년 눈재수술. 부작용 케이스 확인해야 | |
등록일: 2019-06-17 12:26:16 | 조회수: 3605 |
세월의 자연스러운 흐름 노화. 그로 인한 눈의 변화는 크게 심미적인 부분과 기능적인 부분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사람의 첫 인상을 결정하는 데 가장 큰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 눈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두 가지 문제점은 생기 있던 피부의 탄력을 떨어뜨려 주름이 발생하는 것만큼 큰 고민으로 다가올 수 밖에 없다. 우선 심미적인 부분의 변화는 다음과 같다. 눈꺼풀이 처지면 눈가의 주름이 확연히 늘어 늙어 보이는 것은 물론 늘어진 눈꺼풀로 시야가 가려져 눈을 치켜 뜨게 됨으로 인해 이마의 주름이 굵어지고 눈썹이 올라가 인상이 사나워지는 문제를 발생시킨다. 졸리고 생기 없는 인상을 만들어 놓는 윗 눈꺼풀만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 근육이 느슨해지면 아래 눈꺼풀도 늘어지며 눈 밑을 울룩불룩하게 만드는 데 이는 얼굴 전체의 균형을 무너뜨려 실제 나이보다 더 노안으로 보이게 만든다. 기능적 부분의 변화는 심미적인 부분보다 더 큰 문제점을 동반한다. 바로 심리적인 문제까지 야기한다는 점이다. 눈꺼풀의 처짐이 심해지면 눈썹이 눈을 찌르게 되는 데 이는 시력 저하를 불러온다.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의 경우 눈가 주름으로 땀방울이 눈으로 들어가 일상생활의 불편을 야기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또한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인상으로 낮아지는 자존감은 심리적 위축을 일으켜 성격마저 변화시킬 가능성도 발생한다. 이 두 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꽤 많은 사람이 쌍꺼풀 수술을 결심하고 진행한다. 하지만, 눈성형이 각기 다른 개개인의 눈 상태와 눈 주변 구조물과의 관계를 정확히 파악하여 수술 후에 자리잡게 될 눈매를 정확하게 예측하고 진행해야 만족스러운 수술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기본적인 사실을 간과한 채 진행한 수술로 인해 결과에 만족하지 못하거나 부작용이 발생해 재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특히 중년 눈성형의 경우 외모뿐 아니라 눈 건강과도 직결되기 때문에 자신의 눈 상태를 충분히 고려해서 수술해야 한다는 점을 잊는다면 문제는 더 심각해 진다. 성형외과 전문의들은 눈성형이 절대 쉽지 않은 수술이라고 입을 모은다. 사람의 눈은 눈꺼풀 피부 두께와 처짐 정도, 지방량, 눈 뜨는 근육의 힘, 눈과 눈썹 사이 거리, 몽고주름, 눈꼬리의 올라간 정도 등 여러 요인들이 매우 복잡하게 관련되어 있기에 자연스럽고 예쁜 눈을 만들기 위해서는 다양한 케이스와 풍부한 임상경험을 가진 성형외과 전문의를 찾아 수술 후에 일어날 변화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수술 후 주의사항 그리고 발생 가능한 합병증과 부작용까지도 충분히 의견을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 쌍꺼풀 수술 후 라인의 두께나 높이를 조정해야 하는 경우, 눈 수술 흉터가 크거나 선명한 경우, 너무 무겁고 부기가 빠지지 않은 듯 쌍꺼풀이 불룩한 경우, 수술로 인해 비대칭이 발생한 경우, 쌍꺼풀이 풀리거나 약해진 경우, 눈매교정 후 눈이 졸려 보이는 경우라면 재수술이 필요하다. 최소 6개월이 지나고 조직이 안정된 후, 수술 부위의 붉은 기가 없을 졌을 때, 단단하게 뭉쳐있던 흉 조직이 부드러워졌을 때, 염증이 완전히 가라앉은 후에 받는 것이 가장 적합하나 수술 초기에 결과가 좋지 못한 경우 흉터가 단단해 지기 전인 2주 이내에 수술을 받아야 하는 케이스도 있으니 첫 수술 결과에 의문이 생긴다면 빠른 시일 내에 다양한 케이스와 풍부한 임상경험을 가진 성형외과 전문의를 찾아 맞춤 상담 받는 것이 좋다. |